아픈 날들도, 힘든 날들도, 외로운 날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 모든 날들이 아름다움의 결정체로 남아 화폭에 고스란히 담겨졌다.
지난 몇 년 동안의 상하이 생활의 추억들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그림들을 한 데 모아 선보이는 상하이 거주 작가 강호선이 상하이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손짓을 한다. 이제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가슴에 품고 함께 상하이를 그려 보자고.
유화로 거듭나는 그녀의 작품들이 6월 3일부터 나라나 아트에서 선보인다. 오프닝 리셉션에는 특히 화가를 만나고픈, 그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픈, 혹은 따뜻한 만남으로 초여름의 오후를 채우고픈 누구라도 대환영이다.
▶오프닝 리셉션: 2010년 6월 3일 목요일 오후 2시
▶전시 기간: 2010년 6월 3일 – 7월 8일
▶장소: 나라나 아트 갤러리
上海五角场淞沪路234号创智天地江湾体育场环廊128单元
(전철역 10호선 쟝완체육관 역 하차, 1번 출구)
▶문의: 021-6519 1660/ 1367 15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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