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010년 6월 말, 2009-2010년 학기의 끝자락에 서있다. 졸업생들은 4년간의대학 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진출하게 된다.
졸업이라는 쉼표와 함께 사회로 첫 걸음을 내딛는 사회새내기들.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 줄 북극성, 동문과의 만남을 소개한다.
복단대에서는 복단대 동문과의 만남이 있다. 복단대 본과 졸업자를 비롯, 어학연수, 석사, 박사, 진수생 졸업자등 복단대와 인연을 가진 사회 선배들로부터 조언과 사회경험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행사이다.
동문과의 모임은 2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복단대 커뮤니티(http://cafe.naver.com/shaliuxue)에서 시간과 장소를 공지하며, 학생회 총무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제공되는 차를 타고 이동한다.
복단대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본과생뿐만 아니라, 어학연수생과 진수생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졸업을 앞두고 있는 4학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
선배들은 20대부터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을 자랑한다. 또한, 미디어, 경영, 외교등 다양한 방면의 직업군에 종사하여 후배들에게 풍부한 경험담을 소개해 준다.
후배들에게 유익한 조언과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고, 동문들의 각 종 경조사 시 같이 기뻐해주고 같이 슬퍼해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가지는 모임 외에도 동문과 커뮤니티(http://cafe.naver.com/kfudan)에서 선후배간의 의사소통 연결고리를 이어가고 있다.
동문과 커뮤니티에서는 실제 만남의 연장선을 이어서 건의사항, 후기, 일상, 도움이 되는 글귀 등이 올라와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준다.
⋅복단대 커뮤니티 : http://cafe.naver.com/shaliuxue
⋅동문과 커뮤니티 : http://cafe.naver.com/kfudan
▷복단대 유학생 기자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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