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아시아권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 7위에 올랐다.
15일 환구시보(环球时报)는 글로벌 인력자원 컨설팅업체인 ECA인터내셔널의 최신 조사결과 상하이와 베이징이 아시아 10위 안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중국 대도시 가운데서 상하이가 7위로 생활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베이징이 8위, 광저우와 선전은 각각 13위와 14위였고 타이페이(台北)는 12위였다.
아시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일본 도쿄였으며 싱가포르는 아시아권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9위에 머물렀으나 세계적으로는 6단계 오른 6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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