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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세상에 하나뿐인 보석, 비즈 배우기

[2006-05-09, 02:05:05] 상하이저널
공간 비즈 패션 소품, 와이어 공예 강습 손재주가 있는 사람뿐 아니라 그 방법을 알면 일반인들도 새로운 아이템을 창작할 수 있는 비즈공예. 무엇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보석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는 더 빛난다. 하지만 상하이에서 취미생활로 즐기기엔 인프라가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인민광장이나 청황묘 부근을 둘러봐도 딱히 마음에 드는 세련된 디자인의 비즈 제품을 만나기 힘들었던 비즈 매니아들은 이제 공간 비즈를 찾아보자.

수이청난루(水城南路) 허핑광장 2층에 자리잡고 있는 공간 비즈는 깔끔한 분위기의 오피스 우먼을 위한 블랙 크리스털 목걸이, 단아한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자개 육각볼 목걸이, 진주알로 만든 독특한 모양의 시계 등 갖가지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왈롭스키 크리스탈을 재료로 직접 디자인해 한국인의 취향에 딱이다.

공간 비즈가 제공하는 또 하나의 서비스는 바로 패션 소품반과 와이어 공예반을 개설, 수강자들에게 직접 비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총 8회의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강습은 기초적인 강습부터 본인이 디자인과 재료를 직접 선택하여 만들어 보는 등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강습은 월요일과 금요일 패션 소품반, 수요일 와이어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수강자의 편의에 따라 시간은 조정 가능하다.

▶ 위치 : 水城南路 和平广场 2층 공간비즈
▶ 문의 : 134-8267-1209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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