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 유학생들의 고민중 하나가 영어공부가 아닐까 싶다. 그만큼 아직은 사회에서 중국어보다 영어의 중요성이 더 크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유학생들은 한국에서처럼 학원을 다니기도 힘들고, 영어공부에 관한 다양한 정보나 매체를 바로바로 접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실생활 속에서 조금만 노력한다면 효율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
외국인 친구를 사귀면 영어실력이 쑥쑥영어공부에 있어서 한국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 스피킹(speaking)일 것이다. 스피킹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영어로 말을 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각 학교에 보면 영어권국가에서 유학온 외국인유학생들이 많이 있다. 그들과 학교친구로써 사귀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영어 스피킹(speaking)실력이 쑥쑥 늘지 않을까. 일단 용기를 내어 다가가 보자.
스터디 그룹에 적극 참여하자영어공부의 목적과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스터디 그룹을 형성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함께 영어로 토론을 하거나 TOEIC이나 TOFEL을 공부하는 등 영어에 열정을 가진 유학생들끼리 모여 서로의 공부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활동은 영어공부에 있어 훨씬 더 높은 효율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주위를 잘 보면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유학생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 해보자.
알고보면 유용한 인터넷사이트
잘 찾아보면 우리에게 유용한 인터넷 사이트들이 많이있다. 이러한 인터넷 사이트를 잘 이용만 한다면 큰 도움이 된다. 미국과 영국의 CNN이나 BBC등 각 방송국 사이트에서는 뉴스 및 신문기사에 관한 동영상과 mp3를 제공 받아 공부를 할 수 있다. 그 밖에 유투브에서 제공하는 무료 영어강의를 들으며 공부할 수도 있다. 이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든지 무료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영어공부를 할 때에는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에게 잘 맞고 유익한 인터넷사이트를 찾아 공부해보자.
중국이 급성장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중국어가 뜨고있지만, 영어는 여전히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면서 중요하고 또한 꼭 필요한 언어이다. 중국이 급성장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중국어가 뜨고 있지만, 영어는 여전히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면서 중요하고 또한 꼭 필요한 언어이다. 그러기에 중국에 있는 유학인 우리들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복단대유학생기자 김영은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