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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석, 천연가스 가격 인상될까?

[2010-09-17, 20:01:19] 상하이저널
최근 따쫑(大众)택시 운전기사 천(陈)씨는 틈만 나면 뉴스를 본다, 난징의 천연가스가격이 4.3위엔으로 인상되어 무석에서도 인상이 될지 궁금해서이다. 그간 기사들은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택시는 불편한 점이 비교적 많았지만 가격차이가 많아 천연가스를 사용했다”며 “천연가스가 가격을 인상하여 휘발유와 가격 차이가 많지 않으면 휘발유로 전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陈)씨의 말에 의하면 천연가스 가격이 1L 에 3.9위엔일 때 약100위엔으로 250km달릴 수 있고 km당 0.4원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휘발유를 사용할 경우 93호의 경우 1L 에 6.34원위엔으로 km에 0.6원을 하루당 가격차이가 40-50위엔정도라는 것. 하지만 이웃 난징시의 가스가격인상으로 무석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는 것이다.

그간 가스 주유시 가장 큰 문제는 주유의 어려움이 가장 컸다. 휘발유를 사용하면 하루에 한번만 주유하면 되지만 천연가스는 적어도 두 번 넣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무석에는 천연가스 주유소가 모두 6곳 밖에 없어 매번 30분 이상 줄 서는데 소모하고 있었다. 가스 주유 문제 이외에 수리비용도 비교적 높고 무석의 천연가스 카드를 타지방에서 사용을 할 수 없어 난징, 상하이에 가면 무용지물이 되는 것도 어려움 중의 하나였다. 다행히 무석 천연가스택시는 가스와 기름을 겸용으로 쓸 수 있어 가스와 휘발유를 선택해서 사용 가능하다.

이에 기사들은 천연가스 가격이 인상된다면 인상 정도에 따라 연료를 선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석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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