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9월 중국시장 개척 및 경영지원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경영지원 세미나는 중국의 이해와 윈윈전략 특강(동화대학교 국제문화 교류 우수근 교수), 중국 현지인과 함께 한 컨텐츠 개발(Map&Map 박경민 총경리), 물류 실무 사례를 통한 통관 및 운송(HTNS 강기영 대리)의 주제 강의로 진행됐다.
그 중 Map&Map 박경민 총경리는 그간 중국현지인과 만화 가이드 맵을 만들기까지의 3년 동안 직원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현지직원과의 좋은 관계 맺기에 대한 경험적인 방향을 제안했다.
박경민 총경리는 표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지 직원을 고용할 때는 일의 이해력 등의 차이가 크다며 고학력자를 채용하기를 권했다. 그러나 가짜 증명서가 많으므로 졸업 진위 등을 반드시 확인 할 것을 당부했다.
중국 시장 개척 및 경영지원 세미나는 상하이 지역의 한인 중소기업인, 자영업자, 창업 준비자 등을 대상으로 중국 내수시장 개척과 기업 경영에 대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 중국에서의 성공적인 투자와 사업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있다.
9월 중국 시장 개척 및 경영지원 세미나에는 약 40여명의 중소기업인, 자영업자, 창업 준비자들이 참가했다.
▷나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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