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M 차이나, 협상스쿨 상하이 특별과정 개설
세계경영연구원(대표 전성철) IGM이 상하이에 진출했다. 지난 5일 하이톤 호텔 3층에서 상하이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GM 차이나’ 공식 출발을 알렸다.
IGM 차이나 유영배 법인장은 “한국기업들이 중국에서 성공하기 위한 비즈니스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IGM 차이나는 교민들이 중국사업 정착에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김종훈(OEC그룹) 고문은 “IGM에서 좋은 교육 컨텐츠를 가지고 진출했다. 중국시장이 날로 경쟁력이 치열해지고 있어 업드레이드 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시의적절한 진출이라고 생각한다. 기업들에게 좋은 해법을 제시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양 최대규모의 CEO 및 임원 경영전문교육기관인 IGM은 상하이 진출 첫번째 컨텐츠로 ‘협상의 10계명 상하이 특별과정’을 개설한다. 오는 26일, 27일 이틀간 상하이 Mayfair호텔에서 진행되는 IGM협상스쿨(www.negoschool.com)은 최철규 부원장, 이계평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김길남 사업본부장은 “세계경영연구원의 모든 교육 컨텐츠는 1회 강의를 위해 전문연구진이 평균 300시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개발진의 대부분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라며 “이번 협상스쿨은 상하이 한국기업 임직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상하이에서도 IGM협상스쿨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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