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서 패션쇼 시상식 가져
다프네(Daphne) 한중 합작 순조로운 런칭
중국의 초대형 슈즈메이커 ‘다프네(Daphne)’가 한중 합작으로 새롭게 런칭한 한국형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디에스피나(d:espina)’가 지난 16일에 상하이 ‘신천지 스타일(XINTIANDI STYLE)’ 백화점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16일 오픈식에서는 영은그룹의 천잉제(陈英杰)총재와 다프네코리아의 권호선 대표 다프네 주식회사 임원진들의 컷팅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2시에는 패션 랜드마크인 신천지에서 기네스북에 기록된 가장 긴 패션쇼 무대를 설치하고 ‘chao ren(潮人)300명’이란 컨셉으로 패션쇼가 열렸다. 여러 패션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디에스피나는 많은 패션 매체의 플래쉬를 받으며 자신 있고 화려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 오후 8시에는 신천지 스타일 지하 1층에서 femina잡지사와 디에스피나가 주최한 Modern시상식과 패션쇼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저우둥위(周冬雨), 천이한(陈意涵), 천보린(陈柏霖), 서우쥔차오(寿君超), 셴쯔(弦子)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디에스피나 FW collection을 입은 모델들의 섹시하고 멋진 워킹에 현장에 참여한 VVIP 고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했다. VVIP만 입장할 수 있었던 이 날 행사에서 디에스피나는 많은 트렌드세터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하고 디에스피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디를 확실히 보여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디에스피나는 ‘European Modern Sexy & Urban Casual’을 컨셉의 캐릭터 캐주얼로 현재 베이징 IFC 백화점, 상하이 태평양 백화점 등 중국 내 18개 매장을 오픈하여 순조로운 런칭을 시작했다. 한국에 디자인 센터를 중심으로 디자이너와 MD의 한국의 디자인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전개 중인 디에스피나는 앞으로 한국과 대만 오픈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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