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차세대 한류스타로 아시아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박시후는 이달 26일 상하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갖고 차세대 한류스타로 출사표를 내민다. 박시후는 지난해 SBS <검사 프린세스>와 최근 종영된 MBC <역전의 여왕>으로 아시아 팬들의 여심을 흔들었다.
박시후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시후가 그동안 드라마 프로모션이나 행사를 위해 아시아 지역의 팬미팅에 나선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단독 팬미팅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론칭의 의미가 있기에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시후는 그동안 팬미팅에서 보여준 유창한 말 솜씨는 물론이고, 노래 실력을 이번에도 보여줄 예정이다. 박시후가 상하이에서 여는 팬미팅은 1,500석 규모다. 지난해 <검사 프린세스>의 '서변앓이'에 이어 <역전의 여왕>의 '구본앓이'의 여세를 몰아 아시아 팬들과 스킨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속사 측은 "상하이 이후 대만의 팬미팅도 준비하고 있다"며 "한류에 이제 발을 뗀 만큼 신인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시: 2011년 2월26일 오후 19:30
▶장소: 상하이 운봉극장(上海云峰剧院)
▶주최: HS미디어, 바위란 연출
▶티켓 가격: VIP 880 / 일반 580
▶티켓 사이트: http://sh.piao.com.cn/
▶예약: 4006103721
▶문의 사이트: www.hsmedia.net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