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연합뉴스) 올들어 1-4월 중국에 대한 해외직접투자(FDI) 규모는 184억8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76% 늘었다고 신화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 기간에 중국 정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외국 회사들은 1만2천639개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46% 감소했다.
홍콩이 53억6천만달러로 투자규모가 가장 컸고 일본, 미국,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한국, 독일, 대만, 케이먼제도, 싱가포르, 사모아 등이 투자규모 10위 이내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