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 투자 컨설팅 전문기업인 EA한중종합교류센터는 중국 산둥성 지남(濟南)시에 위치한 한국상품전용 전시센터에 입점할 한국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EA한중종합교류센터는 중국 금교그룹과 합작으로 지남시 하이테크개발구 안에 7천평 규모로 3천개의 기업과 5만여개의 상품이 입점할 수 있는 한국상품 전문 전시센터를 건설 중이며 11월께 개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중종합교류센터 관계자는 "전시센터는 한국 기업들이 중국 내수시장을 개척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