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한 나라에 일본이 1위, 중국이 10위에 뽑혔다.
8일 법제만보(法制晚报)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전문기관 Ipsos가 세계 각국 근로자들의 근무시간, 휴식시간 등을 집계 분석해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한 나라’로 일본을 꼽고 중국은 10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제때에 휴가를 즐긴다는 답이 일본 33%, 중국은 65%로 나타나 휴가보다는 일에 매달리는 ‘부지런한 나라’로 꼽혔고 프랑스는 89%의 근로자들이 완벽한 휴가를 즐긴다고 답해 세계에서 휴가를 가장 즐기는 나라로 꼽혔다.
프랑스는 매년 7~8월 정부, 국회, 사법기관 등도 대외 활동을 대폭 줄이고 휴가 보내러 갈 정도로 휴가에 대한 애착이 유별나다.
이밖에 이번 조사에는 각국 근로자들의 평균 근무시간도 조사 기준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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