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2시 58분경 윈난성 잉장현(云南省盈江县)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19명이 사망하고 16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쿤밍일보가 보도했다.
첫 지진 이후 3차례에 걸쳐 각각 규모 4.7, 4.5, 3.6의 여진이 계속되면서 가옥 붕괴가 잇달았다.
지진대가 통과하는 미얀마 접경의 잉장현은 2008년 8월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 5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16차례의 지진이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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