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70개 주요 도시 가운데서 2곳을 제외한 68곳의 신규 분양주택 가격이 작년 동기대비 상승했다.
18일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월 베이징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1월 대비 0.4% 올랐고 상하이는 0.9% 올랐다. 또한 중고주택 가격은 베이징이 작년 동기대비 2.9% 상승, 상하이는 2.0% 상승했다.
이에 앞서 국가통계국이 중국 전체 주택가격을 종합하지 않고 도시별로 가격을 산정 발표키로 해 전반 통계수치는 알 수 없으나 도시 2곳을 제외하고 일제히 오르면서 사실상 가격 상승세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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