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커스(孫科志)•김광재 지음/78元
이 책은 2010년 5월 개최된 상하이엑스포를 기념하여 상하이사회과학원과 상하이문예출판집단공사가 기획 간행한 것이다. 상하에서 활동한 한국인의 과거 역사와 현재의 모습이 생생한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다.
과거 일본제국주의 시기에 많은 한국인들이 상하이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웠고 지금도 그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따라서 상하이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성지와 같은 곳이다. 이 책은 이러한 흔적들을 소개하고 있어 상하이에 있는 한국인의 역사적인 성지와 문화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차 례>
기억을 더듬고 꿈을 쫓는 한인들
잊을 수 없는 이름들
만화경과 같은 다양한 한국문화
상해 신한국의 여러 모습과 생활
한인들의 사연이 배어있는 건축물들
밀려드는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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