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인터넷 홈쇼핑 매장에서 신발 광고에 올누드 모델을 등장시켜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는 한 네티즌이 '이보세요 누나, 인터넷 매장에서 신발을 판매하는데 이렇게까지 해야되겠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여성모델이 올누드로 촬영한 신발광고 사진 48장을 게재했다.
모델의 중요 부위는 신발에 의해 가려지고 모델 뒷편에는 쇼핑몰 이름과 인터넷 주소가 찍힌 광고판이 걸려 있는것으로 미루어 인터넷 쇼핑몰의 신발광고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이 공개된 후 순식간에 장당 수만건의 클릭수를 기록, 네티즌들은 "신발을 파는게 맞냐", "모델로 살기도 팍팍하네. 고작 신발 한컬례 팔려고 이 정도 노출을 해야 하다니..."등등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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