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쑤성 핑량(平凉)시에서 발생한 우유 중독 사건이 누군가에 의해 독극물이 투여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7일 현지 목장에서 생산되는 비포장 우유를 마시고 40명이 중독증세를 일으키고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었다. 피해자 대부분이 14세 이사 어린이들로, 사망자 3명은 모두 2세미만의 유아들이다.
사건 직후 경찰은 문제의 우유를 공급한 목장 2곳을 폐쇄하고 목장주를 연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문제우유를 공급했던 목장은 현지 주민들에게 꽤 이름이 나있는 목장으로,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는 목장주는 누군가가 자신을 음해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 같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경찰은 우유의 신선도 연장을 위해 아질산염을 넣었을 것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판단, 고의적인 독극물 투여에 무게를 두고 현재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간쑤성 핑량(平凉)시에서 발생한 우유 중독 사건이 누군가에 의해 독극물이 투여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7일 현지 목장에서 생산되는 비포장 우유를 마시고 40명이 중독증세를 일으키고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었다. 피해자 대부분이 14세 이사 어린이들로, 사망자 3명은 모두 2세미만의 유아들이다.
사건 직후 경찰은 문제의 우유를 공급한 목장 2곳을 폐쇄하고 목장주를 연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문제우유를 공급했던 목장은 현지 주민들에게 꽤 이름이 나있는 목장으로,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는 목장주는 누군가가 자신을 음해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 같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경찰은 우유의 신선도 연장을 위해 아질산염을 넣었을 것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판단, 고의적인 독극물 투여에 무게를 두고 현재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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