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LG생활건강이 한류스타 이영애씨를 내세워 국내 및 아시아 지역 고급 화장품 시장을 공략한다. LG생활건강은 자사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새 모델로 탤랜트 겸 영화배우 이영애씨와 2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영애는 국내 시장은 물론 올 하반기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 런칭하게 될 ‘후’ 브랜드의 아시아 대표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회사측은 “이영애씨의 우아함과 품격 있는 이미지,그리고 한류스타로서의 대표성이 궁중 한방 브랜드의 후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영애씨는 7월 초부터 방영될 후 브랜드의 TV CF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