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상하이전신건물 화재로 4명이 인명피해를 입었다. 화재의 원인은 건물에서 금속을 절단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던 정비공의 실수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 측에서는 이미 관련책임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하이시공안국에 따르면, 19일 13시 32분경 공안국으로 황푸취 우성루 333호에 위치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10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5개 중대 12대의 소방차와 약 120여명의 대원들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13시50분경에 화재를 진압했다.
▷복단대 유학생기자 이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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