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
연변조선족기업가들이 향후 함께 긴밀히 뭉쳐 상호간 소통에 교량과 유대작용을 일으키게 될 연합조직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가 10일 연길서 설립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주 민족사무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독립법인자격을 갖춘 사회단체로서 연변경제건설의 큰 국면에 눈길을 돌리고 주내 광범한 조선족기업가들을 단결하여 광범위한 교류와 합작을 진행하며 연변조선족기업가들의 학습, 성장과 기업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조선족기업가들을 인도하여 민족경제를 진흥시키며 연변경제건설과 사회발전을 위해 많이 기여하는 것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설립 후 연변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들을 대폭 펼쳐나가게 되는데 오는 6월 제2기 전주조선족경제사회조직 고층포럼을 조직하여 민족기업이 연변경제발전가운데서의 작용을 적극 발휘시킬 예정이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1임 전규상회장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가 민족경제와 지방경제 진흥의 수요로부터 출발하여 연변조선족기업가 기업경험교류, 총화와 전형 경험보급을 펼쳐 연변조선족기업가들의 종합자질을 제고시키며 조선족기업가 대오의 성장과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변조선족기업가들의 대변인이 되여 정부와 기업가들사이에 교량작용을 발휘함과 동시에 동시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들이 회원기업사이의 연계와 국내외 경제조직간의 경험교류 및 합작을 강화해 함께 공동발전하며 향후 연변의 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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