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사과배꽃아가씨 선발, ‘연변황소’ 투우경기 인기
5월 19일 오후, 2011중국 용정 ‘연변의 봄’ 사과배꽃축제 제1회 ‘사과배꽃아가씨’ 선발대회 결승전 및 수상식이 용정극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청춘활력전시와 민족복장전시 두가지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선수들의 다채롭고 정채로운 표현은 많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결과 류미녕(14번 연길), 허혜(13번 용정), 장미적(15번 연길) 양이 각각 1, 2, 3등의 영예를 받아 안았다.
이번이 첫회로 되는 ‘사과배꽃아가씨’ 선발경기는 25명 선수가 준결승에 진입하고 15명 선수들이 결승경기에 진출했다. 최종 연변대학 예술학원 무용전공의 학생 류미녕이 ‘사과배꽃아가씨’로 선발되었다.
또한 사과배꽃축제활동의 하나로 ‘연변황소’ 투우시합이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개막식현장 옆에 설치된 ‘연변황소’ 투우경기에는 연변 8개 현시에서 선출된 16마리 황소들이 출전해 예비시합과 준결승에 이어 결승전까지 불꽃 튀는 각축전을 벌려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연변황소'투우경기는 올해까지 이미 4회째 펼치고 있는데 투우경기성적에 따라 1등부터 4등까지 뽑아 장려하게 되는데 연길시에서 보낸 투우가 1등상인 1만위엔을 장려받았다. ‘연변황소’ 투우경기는 품질이 뛰어난 연변황소를 자랑하고 용정의 특색산업브랜드를 홍보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연변일보/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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