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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인구성장율 하강, 가족 구성원 규모 축소

[2011-05-27, 21:12:07] 상하이저널
연변조선족자치주 제6차 전국인구보편조사 공보

연변자치주통계국에서는 연변자치주 제6차 전국인구보편조사공보를 공식 발표했다. 공보에서 반영된 인구총량, 구조, 자질 등에 관한 수치들은 연변인구의 기본상황과 10년 동안의 발전과 변화를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와 사회 발전, 인구자질 향상 행정을 충분히 보여준다.

보편조사결과에 따르면 2010년 11월 1일 연변주의 상주인구는 227만 16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의 10년 동안 연변의 순 인구 성장수는 6만 1954명에 달해 2.80%에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0.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부터 2000년까지의 10년 동안 연변의 순 인구증가율은 12만 9744명에 달해 연평균 0.61%에 달했고 두개의 10년을 서로 비겨볼 때 후10년 동안의 인구증가율은 전 10년에 비해 6만 779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편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인구보편조사에서는 가구당 인구는 2.59명인 것으로 나타나 2000년 제5차 인구보편조사때의 2.99명에 비해 0.4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성별비례는 (여성을 100명으로 삼은 남성대 여성비례)는 102.64에 달해 2000년 제5차 전국인구보편조사때의 105.50에 비해 2.86명 줄어들었고 인구자질 향상되었지만 노령화 정도 갈수록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편조사결과에 따르면 인구가 비교적 많은 현, 시들 중 앞자리를 차지하는 4개 현, 시는 연길시, 돈화시, 왕청현, 훈춘시로서 전 주 인구총량에서 각기 24.79%, 21.29%, 11.25%, 10.65% 차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밀도(명/㎢)를 비교하면 연길시, 도문시, 용정시로서 각기 322,117,80으로 앞자리를 차지했다.

연룡도전망계획과 장춘-길림-두만강개발개방 선도구를 실시함에 따라 인구는 연룡도 및 주요경제띠로 유동하고 집중되고 있다.

▷연변일보/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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