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학교 푸른누리 3기 어린이기자단은 지난 6월 14일 상해한국학교 역사관에서 푸른누리 기자증서 및 기자용품을 김헌수 교장으로부터 전달 받았다.
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는 지난 2008년 만들어졌다. 어린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사진도 찍어 기사를 작성한 것을 모아 매월 2회 첫째 셋째 목요일에 인터넷으로 발행하고 있다.
‘상해 한국학교 푸른누리 3기 기자단(지도교사 손정민)’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초등 어린이 6학년 6명, 5학년 3명, 4학년 6명 등 총 15명의 어린이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에게 김헌수 교장은 “해외에서도 푸른누리 기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세상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줄 것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월과 5월 푸른누리 우수기자로 선정된 채지희 학생은 “푸른누리 기자증서와 기자물품을 받은 기자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기사를 열심히 써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상해한국학교 푸른누리 3기 어린이기자단 명단
⋅6학년: 양재서, 이지영, 차수연, 채지희, 이성연, 변지민
⋅5학년: 이신영, 이보민, 김백찬
⋅4학년: 정연우, 김미승, 김호연, 김서현, 이승주, 신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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