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유학생 군입대 휴학 절차 및 주의사항

[2011-06-25, 11:23:26] 상하이저널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것, 바로 병역의무 군입대이다. 상하이에서 유학을 하는 남학생들도 언제 군입대를 하느냐를 고민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고 있다.
군입대로 인한 휴학이 일상적인 한국과 달리 중국에서의 군입대를 위한 휴학은 세심한 주의를 요구한다.

휴학이 되었다 하더라도 중국 대학에서 휴학은 1년 단위로 재연장 해야 한다.
휴학 재연장시에는 대부분 다른 사람에게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휴학 재연장 처리가 정확히 되었는지 다시 한번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복단대 모 유학생은 휴학 재연장을 친구에게 의뢰했다가 친구가 불성실하게 처리하는 바람에 퇴학 처리되었다가 천신만고 끝에 각계각층의 지원 노력으로 복학 결정을 받은 사례까지 있어 휴학 재연장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다음은 복단대학교의 군입대 휴학절차이다. 각 대학별로 절차가 다를 수 있으므로 위를 참고로 본인이 재학하는 대학의 정확한 절차를 알아두자.


유학생의 휴학신청과정.
1. 복단대학교 教务处홈페이지(www.jwc.fudan.edu.cn)에 가서 ‘휴학신청표’와 ‘이교수속표’를 다운받는다.

2. 유학생휴학신청표에 개인정보를 써 넣는다. (中文名,学号,国籍,护照名,居留证号码及有效期,所在院系,专业,休学所在年级,休学时间,休学原因)

3. 각 학원별로 자신의 辅导员과 学院院长을 찾아가 사인을 받는다.(유학생 유학신청표)

4. 离校手续清单에 9가지 항목이 있는데 유학생은 系办公室,校图书馆(문과도서관),注册考务中心 3 곳으로 가서 사인을 받으면 된다.

5. 휴학신청표와 이교수속표 두가지 서류를 가지고 教务处 225호(邯郸路校区 综合楼 225室)로 가서 마지막으로 사인을 받는다

* 주의사항
➀신청 후 2주 후에 증명서가 나오니 한국으로 들어가기 2주 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➁복단대학교 휴학은 최대 1년이다. 군대를 간다면 1년 후 다시 1년을 연장하여야 한다.
➂휴학 연장방법: 앞에서 말한 离校手续清单을 다시 써서 教务处 225호(邯郸路校区 综合楼 225室)에 제출하면 된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특례입시 준비 상하이 학부모 삼중고 hot 2011.06.25
    한국 체류 高비용, 기러기 생활 해마다 반복 2012학년도 대학 특례입시가 며칠 앞으로 다가오면서 상하이를 떠나 한국으로 향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 한국문화원 4주년- 한중 예술가들의 3색 매력 ‘變.. hot 2011.06.25
    2007년 7월 중국 문화예술과 경제의 도시 상하이에 둥지를 튼 상하이한국문화원이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하여 7월 2일(토)~7월 15일(금) 한‧중 3인의 예술가..
  • 여름휴가, 백두에서 한라까지 2011.06.25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올라 백두산 풍경 중 최고로 뽑히는 천지는 화산의 분화구에 생성된 것으로 해발 2,200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백두산의 가장 높은 곳..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SORA보다 낫다” 中 AI 프로그..
  2. 4세 남아, 상하이 호텔 숙박 후 '..
  3. 中 정부, 중앙·국가기관, "국산 전..
  4. 알리바바, ‘부당행위’는 없지만 합의..
  5. 中 거주 한국인, 反간첩법 위반 혐의..
  6. 중국 또 ‘칼부림’ 사건…베이징 미성..
  7. 9월 자동차 산업 이익률 4.6%,..
  8. 바이트댄스, 유럽에 AI 연구개발센터..
  9. 상하이, 태풍 파란색 경보 발령…31..
  10. 中 최고 갑부의 지각변동... 중산산..

경제

  1. “SORA보다 낫다” 中 AI 프로그..
  2. 中 정부, 중앙·국가기관, "국산 전..
  3. 알리바바, ‘부당행위’는 없지만 합의..
  4. 中 거주 한국인, 反간첩법 위반 혐의..
  5. 9월 자동차 산업 이익률 4.6%,..
  6. 바이트댄스, 유럽에 AI 연구개발센터..
  7. 中 최고 갑부의 지각변동... 중산산..
  8. 샤오미 시속 350km 전기차 공개…..
  9. 타오바오, 中 최초 우주여행 티켓 라..
  10. 개조 금지, 시속 제한… 中 전동스쿠..

사회

  1. 4세 남아, 상하이 호텔 숙박 후 '..
  2. 중국 또 ‘칼부림’ 사건…베이징 미성..
  3. 상하이, 태풍 파란색 경보 발령…31..
  4. 콩레이, 오늘 저장성 해안 상륙할 수..
  5. 中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9곳 발표..
  6. 광동성 ‘뎅기열’ 환자 확산… 1주일..
  7. 中 17살 ‘수학 천재’의 탄생? 부..

문화

  1. 상하이 제4회 ‘광장커피 카니발’ 내..
  2. [책읽는 상하이 256] 연남동 빙굴..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별똥이와 맹모삼천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내 아들 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 “그래, 한..
  4. [무역협회] 정책 효과 누적, 중국..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딸라..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