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관광성수기에 접어들면서 국내 항로 비행기티켓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년 7, 8월이면 항공편을 이용해 여름철 관광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비행기티켓 가격이 인상된 것이다. 연길 민항중심 티켓판매처에 따르면 현재 연길-북경 비행기티켓은 1320위엔, 연길-상해 비행기티켓가격은 1950위엔이며 비행기티켓 수요가 많아 국내 항로 비행기티켓은 매일 거의 매진 상태라고 한다.
현재 연길-청도, 연길-연태 비행기티켓은 1300여위엔이고 연길에서 대련, 심양, 장춘으로 가는 항공편 비행기티켓은 각각 1290위엔, 870위엔, 830위엔 좌우이다.
한달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국내 항로 비행기티켓이 30%, 40% 할인 판매됐지만 지금은 정가 판매되고 있다. 비행기티켓가격 상승과 더불어 국내 부분적 관광코스 가격도 인상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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