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선양 한국총영사관은 결혼사증 예약시스템정비작업을 통해 중복예약 등 예약상의 오류를 수정하였고, 그 결과 예약 대기일이 단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예약자들의 예약일자가 일부 조정되었다. 이에 선양한국총영사관 홈페이지 사증예약-신청예약 확인을 통해 7월8일부터 변경된 예약 일을 확인하여 사증을 접수해야 한다.
영주자격자의 배우자의 경우, 앞으로는 반드시 영주자격자의 배우자로 예약해야 한다.(기존 국민의 배우자로 예약한 경우에도 영주자격자의 배우자로 다시 예약해야 한다)
8월 1일 이후부터는 영주자격자의 배우자로 예약되지 않은 경우에는 접수하지 않을 예정이다.(※예외: 영주자격자의 배우자의 경우, 요녕성 외사판공실 접수건은 예약필요 없음)
또한 “사증 예약시스템을 정비함에 따라 고령사증 예약일자를 입력일시에 따라 순차적으로 재 정렬하였다”고 공지했다. 이어 “예약일자가 다소 변경되었으니 민원인들께서는 본인의 예약 지정일이 변경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변경된 지정예약일에 사증을 접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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