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생명의 강 희망의 문’ ‘2011연변의 여름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이번 축제는 장춘-길림-두만강개발개방과 연길-용정-도문일체화에 입각하여 두만강문화의 내함을 깊이 발굴하고 홍보하며 진일보로 두만강유역 문화관광과 경제무역합작교류를 강화하며 ‘두만강반의 제1도시’ 관광브랜드를 창출하여 세계인들에게 도문을 알리고 두만강을 알리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2011 ‘연변의 여름’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개막식에서 도문시위서기 김기덕은 “도문시는 문화관광을 신흥기둥산업으로 일떠세우고 있으며 지난해의 성과에 이어 계속하여 중국두만강문화관광을 무대로 도문의 세계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관광축제는 8일동안 열리는데 두만강투우절, 민족향진발전포럼, 제2차두만강가수경연, 전통유희체험, 중국조선족미식거리전시 및 페막식 등으로 이어진다.
▷연변일보/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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