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연휴 기간 한산했던 인터넷상 부동산 거래가 1일 기점으로 서서히 회복세를 띠고 있지만 거래실적은 작년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부동산 판매상에 따르면 5일간 신축 상품계약건수는 171건으로 그 중 139건이 주택용 건물로 집계돼 지난달 하루 평균 거래량 6백건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또한 거래 정상화 첫날인 1일에 체결된 거래량도 20여건에 그쳐 전년의 71건과 큰 대조를 이루었다. “여러 부동산에서 이 정도의 고객 감소를 예상하고 당직 인원만 출근시켰다. 실제, 연휴기간 방문 고객이 적었고 거래 성사 사례도 거의 없었다”고 업계 측은 전했다.
二手房 시장거래도 비교적 한산해 춘절 기간 5건 이상을 성사한 부동산업체는 극히 드물었다. 임대 시장이 다소 활기를 띠었지만 이는 많은 외지인, 외국인들이 연휴를 이용해 집을 임대했기 때문. 한 업계 관련자는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 주택 구매자들이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가 하락되면서 올해 주택매매가 쉽게 이루어 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