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부동산 투자 컨설팅 기업 APIC가 롯데제주리조트㈜와 제주도 ‘롯데 아트빌라스(LOTTE ARTVILLAS)’ 리조트(이하 아트빌라스) 중국 전체 독점 판매계약을 맺었다.
이미 라온 프라이빗타운, 아덴힐, 보광휘닉스 리조트 등 제주도 내 다수의 리조트 판매 계약을 맺어 판매를 진행 해온 APIC는 이로써 제주도 내 리조트 판매 권한을 가장 많이 획득한 기업이 되었다. APIC 민경일 대표와 롯데 제주 리조트 김창권 대표는 지난 7월 말 중국 독점 판매 정식 계약을 맺어 제주도 리조트 사업과 향후 중국 사업에 양사가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아트빌라스는 롯데그룹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리조트 빌리지로 여타 리조트보다 한 차원 높은 최고급 휴양 리조트를 지향 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건축 거장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프랑스), 쿠마 겐고(隈研吾, 일본)등을 비롯해 국내 유명 건축가인 승효상, 이종호 등이 설계를 맡아 각각 그 개성과 독창적인 양식이 잘 표현된 예술작품이기도 하여 그 가치가 다른 리조트들보다 남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본 리조트는 이미 운영중인 롯데 스카이힐(SKY HILL) 골프장 부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리조트 휴양과 레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급 휴양 리조트 빌리지다.
현재 중국 독점 판매권한을 갖고 있는 APIC의 민경일 대표는 “VVIP들을 위한 최고급 리조트인 아트빌라스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SPA호텔,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등 롯데의 주요사업들이 포함된 롯데 제주리조트의 2차 사업 개발뿐만 아니라, 롯데의 중국시장 확장에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중국 내 한국계 부동산 투자 업체 중 유일하게 중국 건설사 1급 개발상 순위 20위 이내의 회사의 분양대행권을 보유한 APIC는, 최근 해외 고급 별장들을 매입하고 있는 중국 큰손들을 타깃으로 아트빌라스 판매 마케팅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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