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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훈춘시 금강산관광 바다길 열린다

[2011-09-09, 19:31:30] 상하이저널
1박 2일 코스 개통 예정

연변주 훈춘으로부터 조선 나진항을 통해 금강산 장진항에 이르는 금강산관광코스가 곧 개통된다. 지난 8월 29일 국내외 투자기업과 관광회사 관계자 그리고 내외신기자 130명으로 구성된 나선—금강산 시범국제관광단 일행 130여명은 훈춘 권하통상구를 통해 조선 나선시에 도착한후 30일 조선 나진항에서 ‘만경봉’호의 성대한 출항식을 가졌다. "만경봉"호유람선을 탑승한 나선—금강산시범국제관광단 일행은 31일 금강산 장진항에 도착하여 1박2일간의 금강산관광을 시작했다.

조선금강산국제관광특구관리위원회, 조선 나선(특별)시인민위원회, 조선국가관광총국과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이 주최한 이번 금강산시범국제관광은 특히 중국, 미국, 영국, 일본, 로씨야 등 8개 나라와 지역의 30여명 기자들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국제관광단은 금강산의 구룡연, 만물상, 해금강, 삼일포 등 풍경구를 관광하면서 세계 명산 금강상의 절경을 만끽했다.

시범국제관광단이 금강산에 머무는 동안 조선 금강산국제관광특구관리위원회는 국외려행사와 언론들이 참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자회견을 마련하는 등 금강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홍보에 전력했으며 향후 금강산국제관광특구개발계획을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금강산 국제관광특구관리위원회는 향후 원산 갈마비행장과 원산-금강산사이 철도의 재건, 원산-금강산도로 보수와 전력보장대책을 세우며 휴계시설, 관광봉사시설, 도시건설 등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나선-금강산관광코스가 정식 개통되면 관광객들은 훈춘 권하통상구를 통해 조선 원정리를 거쳐 나선에 도착한 후 나선—금강산유람선에 탑승해 바로 금강산을 관광할수 있게 된다. 이는 우리 주 관광산업에 또 하나의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장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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