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토론회에서 IMF 관계자는 중국이 안정적으로 연착륙을 실현하고 있고 연말 물가상승률이 4.5%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고 동방조보(东方早报)가 27일 보도했다.
IMF 관계자는 식품 가격의 폭등이 재현되지만 않는다면 연말이면 물가상승률이 4.5%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5% 이상을 예측하는 일반 시각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수치다.
또한 중국의 거시 조정 정책이 외부의 경제 완화 정책하에 신속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각계의 대출 품질 및 은행 대차대조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비추어 보면 중국이 취하는 모든 화폐정책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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