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의 시공을 거쳐 준공된 훈춘 방천풍경구종합봉사구역이 23일 대외에 정식 개방됐다. 부지면적이 1만5000㎡, 건축면적이 1400여㎡인 방천풍경구종합봉사구역은 1, 2층으로 되어있는데 건물 내에는 접대청, 휴식실, 매표구, 음식봉사구역, 쇼핑구역, 식품구역과 사무구역으로 되어있다.
친환경불록을 깐 주차장에는 동시에 10대의 대형버스와 20대의 중형버스, 50대의 소형차량을 주차시킬 수 있고 전반 시설의 일 접대인수는 5000명에 달한다. 새로 건설된 종합봉사구역에는 외지관광객과 현지관광객에 대해 집약관리를 실시함으로써 관광객들에 보다 많은 편리를 더해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설종합봉사구역이 가동되면 사람과 차량에 대한 분리식 관리를 진행하게 되는데 관광객들이 표를 사고 풍경구봉사구역에 들어서면 풍경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차량을 타고 풍경구내의 각 명소를 돌아볼 수 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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