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중국화동협의회가 지난21일 홍차오 매리어트 호텔 2층에서 회원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중 관계 발전과 한반도의 통일미래를 위한 ‘제1차 민족화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화협이 추구해 온 화합과 해외동포 사회에 건전한 통일 논의를 확산하고 동포사회의 화해와 단결로 해외동포사회의 대북지원과 교류협력사업이 통일기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족화해협력법국민협의회가 주최하고 민화협 중국화동협의회가 주관했다.
김덕룡 대표상임의장은 민화협에서 올해 북한에 지원한 밀가루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민족화합과 통일사업을 위한 북한 지원사업에 해외동포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제1차 민족화해포럼’ 강연은 ‘한·중 관계 발전과 한반도의 통일미래’에 대한 주제로 김학준 고문이 강연을 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앞서 민화협 중국화동협의회에서는 강일한 대표상임의장의 정관, 회계보고 및 활동 경과 보고와 신임상임의장과 신임공동의장, 대의원에게 위촉장 수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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