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3개 분기 연변 주 전반 재정운행이 평온한 발전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월 생산총액은 418억 8000만원으로서 전해 동기에 비해 18.3% 성장했다. 그 가운데서 제1산업 증가치가 22억 1000만원으로서 5.1%, 제2산업 증가치가 218억 1000만원으로서 27.0%, 제3산업 증가치가 178억 6000만원으로서 10.5% 성장했다.
구체적으로 분류하면 공업생산발전이 비교적 빠른 성장을 보였다. 규모이상 공업기업이 실현한 증가치는 197억6000만원으로서 전해에 비해 32.0% 성장, 그중 경공업 증가치가 96억 4000만원으로 27.5% 성장하고 중공업 증가치가 101억2000만원으로 36.6% 성장했다. 주식제기업에서 실현한 증가치는 157억2000만원으로서 35.3% 성장했다.
고정자산투자가 쾌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전 주에서 완수한 고정자산투자는 435억 9000만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1.4% 성장, 그 중 공업투자가 204억원으로 총 투자비중의 46.8%를 차지했다.
소비시장은 안정한 성장을 유지했다. 전 3개 분기 주적으로 실현한 사회소비품판매총액은 216억 8000만원으로서 전해 동기에 비해 17.5% 성장했다. 도시와 농촌을 분류하면 도시가 실현한 판매액은 203억 6000만원으로서 17.3% 성장하고 향, 촌이 실현한 판매액은 13억 1000만원으로서 19.6% 성장했다. 업종별로 보면 소매업성장이 비교적 빨라 시장판매를 주도하였는데 실현한 판매액이 184억원에 달해 19.6% 성장했다. 숙박업은 2억 8000만원을 실현해 26.9% 성장을 기록, 전 주 평균수준보다 9.4% 높아 여러 업종의 앞자리에 섰다.
재정세수입이 동보로 성장했다. 주적으로 완수한 전반 재정수입은 89억 9000만원으로서 전해 동기에 비해 41.8% 성장, 그중 지방급수입이 44억 7000만원으로서 46.0% 성장했다. 재정지출은 107억 5000만원으로서 31.2% 성장했다. 전 주 국가세수입과 지방세수입은 도합 74억 2000만원으로서 44.6% 증가, 그중 국가세수입이 45억 2000만원, 지방세수입이 29억원으로서 각기 38.1%와 56.1% 성장했다.
▷연변일보/리련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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