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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제대로 읽어도 운명이 바뀐다

[2011-11-11, 10:50:28] 상하이저널

                             독서의 계절, 91元으로 책 읽는 습관 기르기

익히 알려진 대로 빌게이츠는 독서광이었다. 동네 도서관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했다고 말할 정도다. 안철수 역시 소문난 독서광으로 유명하다. 독서의 계절 가을, 바쁜 상하이생활 속에서 책 한 권의 여유를 즐겨보자. 빌게이츠, 안철수 보다는 덜 바쁜 사람일테니…. 북코리아에서 91위안에 판매하는 책 한권으로 책과 친해지는 방법부터 터득해보는 건 어떨까. (아래 3권 도서 각각 91元 판매)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
                             독서경영 전문가 안계환이 알려주는 성공독서법
                                     안계환/좋은책만들기/2011.10.20

학습도구로서의 책 읽기에 관심을 갖고, 독서경영이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조력자 역할을 하는 독서경영 전문가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이 출간됐다. 이 책은 우리가 실천할 만한 ‘21가지 독서습관’, 그리고 그것을 습관화해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온 안철수 교수, 박경철 원장, 박현주 회장, 다치바나 다카시 등 ‘성공리더 11인의 독서습관’과 그들의 추천도서를 소개한다. 아울러 저자가 독서경영 현장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만든 ‘성공하는 독서습관의 5가지 법칙’도 체계적으로 전해주고 있다.

안철수 교수는 바둑을 배울 때도 책을 50여 권이나 읽고 기초를 쌓았다고 한다. 여행가 한비야씨 또한 잠자는 시간까지 아낄 정도로 바쁘게 살면서도 1년에 100권 읽기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은 병원 운영과 수백 차례의 강연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도 엄청난 독서량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독서가 습관화된 덕분이다. 그들이 이렇게 독서를 습관화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사상과 지식을 온전히 전달받는 가장 유용한 수단이 독서임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독서습관을 익히고자 하는 직장인들은 물론 자신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삶을 습관화하는 데 실질적인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운명을 바꾸는 책 읽기 프로젝트
                                   이지성, 정회일/다산라이프/2011. 08. 29.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이 또 한권의 자기계발 신간을 내놓았다. 그가 작가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결정적 원인! 바로 다독하는 습관과 그만의 독서법이다. <독서천재가 된 홍 대리>는 자신이 경험했던 독서 방법과 실제 멘토링을 받았던 책의 주인공 정회일과 함께 진행된 책 읽기 프로젝트의 내용을 고스란히 담았다.

책만 제대로 읽어도 운명이 뒤바뀐다! 스무 권이 넘는 책을 펴내고 국내에서만 총 200만부가 넘게 팔려나가며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지성 작가의 독서 사랑은 이미 전작을 통해서도 알려져 있는 바이다. 지금의 독서 고수가 되기까지, 그는 처음 어떻게 책을 읽기 시작했을까? 스무 살부터 8년간 하루에 10권 이상씩을 독파하며 작가의 꿈을 키워왔지만 27세 어느 날 주위를 둘러보니 빈민가에 놓여져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는 이지성 작가. 수천 권의 독서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패배자가 된 자신의 상황을 직시하며 그동안 해왔던 독서법에 대해 철저히 의문을 품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후 완전히 다른 독서를 시작하게 되는데, 바로 운명을 바꾸기 위한 '생존 독서'이다. 그 결과,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며 작가라는 꿈을 이루었다. 국민 멘토 이지성과 멘티의 리얼 멘토링을 통해 그들이 겪었던 인생의 불안함과 무료함, 두려움을 독서의 힘으로 떨쳐낼 수 있었던 독서 비결의 보따리를 풀어보자.

                                              잠자기 전 30분 독서
                                       매일매일 성공에 눈뜨는 습관
                                    최효찬/위즈덤하우스/2011. 10. 24.

'잠자기 전'으로 시간을 옮기면 성공의 뇌가 눈을 뜬다! 한때 마이크로소프트 의장이자 1000억 달러 이상의 자산가인 빌 게이츠는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동네 도서관이었다"고 말할 정도의 독서광이다. 실제로 그의 워싱턴 저택에는 1만4000여권의 도서들이 있다고 한다. 빌 게이츠 뿐만 아니라 리카싱, 윈스턴 처칠, 워런 버핏, 존 템플턴 등 세계적인 경영 구루들이 꼽는 공통적인 성공 습관은 바로 독서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책을 읽어 내공을 쌓는 것"을 억만장자들의 공통된 성공습관으로 뽑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성공하기 위해 세계 어느 나라의 직장인들보다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한국 직장인들의 평균 독서량이 한 달 평균 세 권을 넘지 않고, 책을 사는 돈이 술을 마시는 돈의 4분의 1밖에 되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잠자기 전 30분 독서>는 평범한 직장인들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독서할 수 있는 시간을 '잠자기 전 30분'으로 꼽는다. 잠자기 전 30분은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일 뿐 아니라 다음날의 기분과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독서가 중요한 때다. 바로 이 때에 분야별 명저를 읽음으로써 뇌에 좋은 정보를 보내고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면, 낮 동안의 직장 생활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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