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도넛의 유혹, 코리안타운에서 만나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도넛과 7일 이내의 갓 볶은 아라비카 원두 커피의 환상적인 만남, 이제 홍췐루 코리아타운과 구베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지난 2009년 12월 상하이 우장루(吴江路)에 첫 매장 오픈에 이어 11월 5일홍췐루 1078호 징팅천지광장에 2호점을 열었다. 400여㎡의 공간에 편안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도넛,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만 곳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70여년의 역사를 지닌 기업으로 한국에서도 익숙한 브랜드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매장 내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방식은 “최상의 맛을 고객에게 선사한다”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만의 자부심이다.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도넛에서부터 초콜릿을 얹은 도넛, 뉴욕치즈케익 도넛, 티라미슈 등 종류도 다양해 서로 다른 고객들의 입맛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롯데크리스피 크림 도넛(상하이) JJ LIM 대표는 “고객들이 현장에서 갓 만들어낸 달콤한 도넛과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와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면서 “이곳을 찾은 고객들에게 집과 같은 아늑함,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오는 11월말 구베이까르푸 맞은편 밍주빌딩(明珠大楼) 1층에 3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