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 상하이와 IT협의회는 '제2회 차이나 IT비즈니스스쿨' 연수에 40명이 참석하고 20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중국 현지의 기업관계자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우의를 다지는 기회로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
지난 19~20일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된 연수에는 첫날 정현철 iPark Shanghai 소장, 정상훈 통리법무법인 변호사, 박경하 엠케이차이나컨설팅 상무가 강연에 나섰다. 이밖에도 무석개발구 공무원들이 무석개발구 소개와 상하이 KOTRA 김준기 과장의 지재권 설명회가 준비됐다. 이튿날에는 정민호 이마트 총경리, 이지연 차이나매너컨설팅 실장의 강연과 황갑선 코리나 교연 사장의 설명회가 이어졌다.
주최측은 "1회때보다 충실한 강연을 전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중국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각계의 여론을 수시로 수렴, 연 2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