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2011년 제27회 무석아시아국제우표전시회’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5일 동안 20만명이 참관 한것으로 집계됐다.
‘중국2011년 제27회 무석아시아국제우표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 내몽고에서 온 왕(王)씨는 “테마 우표 중심으로 1958년부터 50년간 끊임없이 중국 국기, 에너지, 띠에 관련 우표를 수집하기 위해 국내 우표 전시회 대부분을 참가한다”며 이번에도 전시장에 4일 동안 머물며 가방 3개에 우표를 가득 담았다”며 “이번 우표 전시회의 서비스 수준 등 여러 부문에서 너무 좋았고 외국 우표 상인들도 많아 좋은 제품을 다량 구매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우표 수집 애호가시민 왕진중(王金中) 부부는 “지금 우표 수집하는 사람들의 연령이 비교적 높아 가급적 아들 가족들을 대동하여 우표 전시회에 참관시켜 우표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며 역시 전시회 내내 참관 했다고 말했다.
인도에서 온 디워야(迪维亚)씨는 “가족들이 우표 상사를 경영, 인도 우표 이외의 세계 우표를 전시, 경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의 우표 애호가들과 관계를 맺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강남대학 등 각지에서 온 무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국내외 우표들을 쉽게 소개하는 무료 통역과 기타 서비스를 제공 해주어 참관인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는 등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었다.
▷江南晚报/번역:형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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