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는 일본 웨이쳰라면(味千拉面)에 허위 광고로 인한 벌금 20만 위안을 지불할 것을 명령했다.
올해 웨이쳰라면은 사골육수 칼슘 함유량의 허위 광고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사건 이후 상하이시황푸구공상국의 조사결과에 따라 지난 16일 20만 위안의 벌금을 징수키로 결정했다고 23일 중국경제시보(中国经济时报)가 보도했다.
홍콩 주식에 상장되어 있는 웨이쳰라면은 허위 사건으로 인해 주가가 15홍콩위안에서 8홍콩위안으로 떨어졌다. 그 후 평정을 되찾음으로 9홍콩 위안으로 회복되고 있다. 현재 웨이쳰라면은 중국전역에 638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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