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주(国酒)로 일컬어지고 있는 마오타이(茅台)의 가격이 최근 또다시 상승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53도 마오타이주 가격은 1880위안(한화 33만8000원)으로 기존 1660위안 보다 200위안(한화 3만6000원)이 더 상승했다고 27일 신민왕(新民网)이 보도했다. 또 일부 고급 마켓에서는 2180위안의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
한 판매자에 따르면 "앞으로 원단과 춘절 기간 동안 물량 부족으로 제때 공급이 어려워 한두 차례 가격이 더 올라갈 수 있다"며 "필요한 사람들은 일찍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가격 상승으로 인해 마오타이가 국제 조직을 통해 중국 최초의 사치품 브랜드로 등록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강력히 부인했다.
<가격동향>
2010년 12월 |
1280위안 |
2011년 1월 |
1099위안 |
2011년 8월 |
1480위안 |
2011년 9월 |
1680위안 |
2011년 11월 |
1880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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