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관광국에 따르면 ‘연변의 겨울-연길아리랑 빙설관광절’이 12월 20일 가동해 내년 2월 28일까지 거행된다.
연길시 관광국 부국장 왕연파의 소개에 따르면 본기 빙설관광절에서는 특히 관광객과 시민의 참여를 돌출히 하게 된다. 23일부터 26일까지 연길시 친수광장에서 환락의 겨울 ‘빙설광환의 밤"행사가 열리는데 이날 얼음위에서 팽이돌리기, 눈위에서 비행접시 던지기, 썰매타기 등 다양한 활동이 벌어진다.
12월 30일에는 연변의 겨울 연길아리랑빙설관광절 개막식을 거행하고 동시에 농업과학문화원, 백산호텔, 연변국제호텔에서 ‘새해맞이 중국-러시아광환의 밤’ 행사를 거행하게 된다.
내년 2월 6일에는 중국조선족 상원절(上元节)이 부르하통하와 모아산에서 있게 되는데 조선족전통게임경기, 등산경기 다양한 형식으로 전개하게 된다.
▷연변일보/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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