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상모춤예술단이 중국민간문예 최고상인<산꽃상(山花奖)>민간예술표현상을 획득했다고 12일 길림성문화청에서 전했다. 지난 5일,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중국민간문예가협회, 해남성당위 선전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10기중국민간문예<산꽃상>시상식이 전국각지 300여명 민간문예사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성 해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민간공예미술작품상, 민간예술표현상, 민간문학예술저작상, 민간문학작품상 등 91개 작품에 상을 수여했다. 1999년부터 시작된 중국민간문예<산꽃상>은 중공중앙선전부에서 비준한 국가급민간문예대상으로서 영화<백화상>, 드라마<금매상>, 희곡<매화상>, 무용<련꽃상>등과 같이 우리 나라 문예계의 최고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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