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가 인터넷을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가 5년 내에 가장 경쟁력 있는 통신품질, 인터넷속도 및 종합서비스를 갖추는 동시에 가장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을 서비스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14일 노동보(劳动报)가 보도했다.
상하이시가 발표한 ‘상하이시 국민경제와 도시정보화 12.5 규획’에 따르면 상하이는 5년 내 세계 선진 수준의 광대역 인터넷망의 기초시설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관련, ‘12.5 규획’ 막바지에 인터넷 속도 5배 이상 증속 및 100Mbps의 가정용 광대역 제공, 그리고 시내 곳곳 무선인터넷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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