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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특별한 놀이친구 되어주기 워크샵(3회)

[2012-03-29, 15:13:07] 상하이저널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내 아이, 하지만 때로는 귀찮기도 하고 때로는 내 화에 못 이겨 윽박지르거나 야단치고 후회할 때가 많습니다.

사랑만으로는 부족한 게 부모 노릇이지요. 아이들은 말이 아닌 놀이를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고 감정을 전달하기 때문에 아이와 소통이 되려면, 아이의 놀이세계에 초대받고 특별한 놀이친구가 되어 함께 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워크샵은 놀이를 통해서 자녀와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아이들의 관계성, 자율성, 유능성 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놀이환경을 제공해주어, 궁극적으로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좀 더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기본적이고 유용한 놀이치료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참가대상: 유아 및 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 (4명~8명)

▶일시: 4월 13일(금) ~ 5월 4일(금) 오전 10:30~12:30 (4월 27일은 공개강좌)

▶장소: 열린맘 심리상담교실 (별도로 추후공지)

▶진행: 정교영 (열린맘 심리상담교실장, 상담심리학박사, 상담심리전문가)

▶내용: ·놀이를 통한 자율성욕구 충족-아이가 주도하는 대로 따라가기
·놀이를 통한 관계성욕구 충족-함께 있어주기/공감하기
·놀이를 통한 유능성욕구 충족-제한하기/인정과 격려하기

▶참가비: 200원

▶문의 및 신청: 정교영(137-9538-9125, joojup@hanmail.net )

ⓒ 상하이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아주대병원 정신과에서 임상심리사로 근무한 후, 아주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심리전문가로 활동했다. 2011년 상하이에 열린맘 심리상담교실을 열어 개인상담과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joojup@hanmail.net    [정교영칼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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