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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App] ‘호모 스마트쿠스’로 진화하라

[2012-04-27, 16:43:40] 상하이저널
2011년 작년 한해 한국에서의 스마트폰 이용자수가 2280만명을 넘었다고 한 조사 기관에서 발표했다. 그중 35세 이하 연령층에서 72.9% 비중을 차지하며 모바일 마케팅의 주요 타깃으로 되고 있다. TV가 대중화되자 독서량이 점차 줄어든 것처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PC를 통한 웹 접속 시간을 대체하게 되었으며 기존 PC환경에서 할 수 없었던 ‘이동중’, ‘식당’, ‘대중교통’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인터넷에 접속하게 되어 사용시간 자체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분석 할 수 있다.

필자의 스마트폰 하루 생활을 보면 아침에 스마트폰 속에 들려주는 아름다운 알람멜로디 소리에 기상하여 화장실에 앉아서 어제 발생한 비용을 가계부에 입력하고 메일을 간단히 점검한다. 그리고 근무지 지방의 날씨와 온도를 확인하고 옷을 걸맞게 챙겨 입는다. 출근 길 블랙박스 앱을 작동시켜 혹시 모를 사고에 대처하고 도착하여 PC가 부팅되기 전 오늘 스케줄을 스마트폰으로 먼저 확인 한다.

출장지 주소를 확인하여 최신 중국네비게이션 앱을 작동하여 목적지에 도착 한 후 목적지의 고객 정보를 명함앱에서 확인하여 신상정보를 다시 숙지하고 상담을 하고 상담중 중요한 자료는 즉시 사진촬영 앱을 구동하여 보관하거나 음성메모 앱으로 저장한다. 새로받은 명함은 명함관리 앱으로 자동 인식 보관 시키고 업무 중간중간 카카오톡, MSN, 마이피플,트위트 등 SNS통해 연락되는 지인들과 채팅을 하며 소통을 통해 거리감을 없애도록 한다.

고속도로 간판의 모르는 중국어는 중한사전 앱을 통해 즉시 익혀두고 그 사이 들어온 메일을 확인하여 급한 일은 답을 해 준다. 사무실 PC에 보관된 문서는 원격연결 앱을 통해 문서를 확인 해 주고 처리 해 준다. 시내 네거리를 지날 때 교통신호위반확인 앱으로 위반 유무를 확인하고 준법운전을 한다. 점심시간 주변 식당에서 할인 서비스를 앱으로 확인하여 그곳에서 식사를 하며 각종 뉴스를 앱을 통해 전해 듣는다. 그외 비행기, 기차, 시내버스 스케줄 및 노선, 제품가격 확인, 모바일뱅킹, 지역정보 확인, 공장CCTV확인 등 이미 모든 정보 검색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비서가 되어버렸다.

인류의 기원에서 호모 에렉투스는 직립보행, 언어, 불, 도구 들을 사용했지만 사라지고 30만년전 나타나 도구를 잘 다루었던 호모사피엔스(지혜있는인간이라는 뜻)가 현생 인류와 동류 신인으로 분류 하고 있다.

다음커뮤니게이션 김지현 전략이사는 ‘호모스마트쿠스로 진화하라’라는 책 속에서 도구를 지배하는 자가 일과 시장을 지배한다,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도구로 똑똑하게 일하라! 산업혁명부터 스마트 혁명까지 도구의 변화는 개인의 일과 삶은 물론 비즈니스 환경을 바꾸어놓았다.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눈앞에 맞닥뜨린 기술변화를 직시하고 주도적으로 도구를 활용함으로써 업무 역양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 워크를 해야 한다고 기술한다.

중국에 터전을 마련하고 있는 많은 한국교민들에게 스마트폰을 진정 스마트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용한 앱에 대한 팁을 다음호에 계속 전하고자 한다.

▷무석/남희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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