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 난방필름 업체 다수 참여… "상하이 공략 물꼬튼다"
지난 5월29일부터 3일간 世贸商城에서는 2006 국제 난방 시스템 전시회가 개최, 올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줄 각종 상품들이 전시됐다.
중국 건축금속구조 협회 난방위원회와 중국국제 경제기술 교류중심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서 크게 눈에 띈 것은 난방필름을 주 아이템으로 한 한국업체들. ㈜디에스티의 최주환 회장은 "난방 필름은 필름의 두께가 0.25~0.4mm 정도로 얇아 전기판넬이나 보일러와 달리 어느 곳이나 시공이 간단하며, 기존의 바닥 마감을 뜯어내지 않고도 시공이 가능하여 시간이 단축되고 필름 설치 후 바로 마감재를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유지, 보수가 필요 없는 제품으로 납같은 금속물질이나 PVC를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고 제품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으로 건강까지 생각하는 제품"이라고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DYMSCO의 김영필 대표이사는 "필름의 변형위험성 때문에 고열의 열처리과정이 생략된 채 생산되는 난방필름의 품질문제를 앞서가는 기술력과 첨단장비 도입으로 해결했다. 또한 면상발열체의 단점인 국부가열과 접착강도 기준을 타사보다 높게 잡아 기술력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난방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은 상하이. 높은 기술력과 완벽한 사후 서비스 정신으로 똘똘 뭉친 한국 업체들의 상하이 시장 공략이 시작됐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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