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환관리국은 외국자본 진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외자의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한 일련의 정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上海证券报가 보도했다.
지난달, 중국외환관리국 관계자는 "부동산 영역의 외자 급증에 대해 대책을 강구 중" 이라고 밝혔고 통계국 관계자는 "외자가 부동산영역에 직접적으로 진입할 수 없도록 정책조절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5년 해외 기구들에서 구입한 중국 건축물만해도 34억달러에 달한다. 해마다 대량의 해외 자금이 중국부동산시장으로 흘러드는 실정이지만 통계체계가 완비되지 못해 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으며 이런 자금은 중국의 부동산가격상승을 부추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