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오는 7월 1일부터 중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A주 매입이 허용된다.
6일 다우존스뉴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전날 오후 웹사이트 게재한 성명을 통해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 기업이 중국 본토에 상장된 기업의 전략적인 지분 매입을 할 수 있도록 한 개정안을 발표했다.
중국 증시는 내국인 전용시장인 A주와 외국인이 투자할 수 있는 B주로 나눠져 있다. 현재 중국 당국은 외국인기관투자가(QFII) 40개에 한해 A주에 투자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