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어 교육 최강자 청담어학원이 상하이에 직영점을 오픈 한다. 9월 초, 구베이점 개원을 앞두고 23일 개최한 학부모 설명회는 유·초·중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해 상하이에 진출하는 에이프릴 어학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청담러닝 임희성 이사는 ‘세상의 변화와 에이프릴’을 주제로 설명을 했다. 임희성 이사는 “글로벌 초경쟁 시대에 필요한 역량이 ‘Know how’에서 ‘Know why’로 변화했다”며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호모컨버런스(융합)이다. 에이프릴(April) 프로그램은 Creativity & Arts(창의와 예술)이라는 교육적 목표로 자유로운 상상과 예술적 감성 및 표현을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에 융합한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워준다”고 설명했다.
설명 중간 중간, 에이프릴에서의 실제 강의모습과 아이들의 학습 상황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학부모들에게 에이프릴의 강의법과 성과를 소개한 임 이사는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강사의 질 또한 에이프릴 어학원은 리쿠루팅에서 선발된 강사를 철저히 검증, 트레이닝 이후에 강의를 맡기고 있다. 상하이 에이프릴에는 한국 에이프릴에서 3년 이상 강의를 한 베테랑 강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구베이점 이종신 원장은 “8월 29일부터 어학원을 방문하시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미리 예약하신 분들은 무료 레벨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에이프릴 어학원은 연령에 따라 4~6세 대상의 ‘Let me fly’ 프로그램과 G1~G6 대상의 ‘April’ 프로그램, G7~G9 대상의 ‘청담 2020’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은 연령과 레벨에 따라 적합한 방법론을 적용하여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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